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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도 안했는데…기초단체장 3명·지방의원 510명 무투표 당선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6 12:25

수정 2026.05.16 12:43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단독출마·정수 미달 등으로

무투표 당선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왼쪽부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무투표 당선된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왼쪽부터),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중앙선관위 제공

16일 중앙선거관리위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전국 후보자 513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무투표 선거구는 단독출마·정수 미달 등으로 인한 307곳으로 집계됐다.

선거 단위 별로 보면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기초단체장 후보는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3명으로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시흥시의 경우 지방선거 승부처인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나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구인난으로 이번 선거에서 후보자를 내지 못했다.


기초의원은 서울 종로 나선거구·라선거구 등에서 305명, 비례 기초의원은 서울 성북·도봉을 비롯해 97명, 광역의원은 서울 은평 2선거구·관악 1선거구 등에서 108명, 지방의원 510명도 선거 없이 당선 확정됐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