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18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BEXCO)와 부산항 신항에서 2026년 아태지역 해상 연계성 강화를 위한 국제 포럼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포럼은 해수부가 2022년 제7차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 교통위원회에서 제안, 구성된 국제 회의체다. 2023년 태국을 시작으로 피지(2024년), 인도(2025년)에 이어 올해는 한국 부산에서 네 번째로 열린다.
포럼에는 웨이민 렌 UNESCAP 교통국장과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 니난 비쥬 움멘 세계은행(WB) 항만 전문가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들은 아태지역 해상 연계성 강화 이행 성과 평가와 제4차 UN 해양총회 추진 현황 등을 논의한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아태지역의 해상 연계성을 강화, 지속 가능한 항만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이 마련한 소통의 장"이라며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역내 국가 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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