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서해안 일대에서 무장애 해양관광과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무장애 해양관광 프로그램 '서해 바다에서 우리 모두 함께해(海)'를 5월 한 달간 총 6회 진행한다. 인천·시흥·안산·화성 일대에서 회당 28명씩 총 168명이 참여하며, 장애 유형별 맞춤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인솔자와 함께 바다 휠체어를 활용한 갯벌 체험,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매향리 습지생태 탐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영종도 바닷가에서 피크닉과 요트 항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상품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된다.
곽대영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장은 "여행이 어려운 이들을 포함해 누구나 바다에서 즐거움과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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