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 플랫폼 노동자 사회 안전망 강화...산재 보험료 최대 80% 지원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8 08:19

수정 2026.05.18 08:19

7월 16일까지 접수
배달·대리 운전·화물차주 대상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가 플랫폼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산재 보험료 본인 부담금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7월 16일까지 배달, 대리 운전, 화물 운송 분야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들은 현행 제도상 보험료 50%를 노동자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도는 2021년 전국 최초로 '플랫폼 노동자 산재 보험료 지원 사업'을 도입해 노동자들의 안전망 편입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금 상한액을 전면 폐지해 혜택을 크게 늘렸다.



지원 규모는 총 3000건 내외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2개월간 납부한 산재 보험료 본인 부담금 최대 80% 이내를 지원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통장 사본이다. 화물차주의 경우 근로자 부과 내역 확인서와 자동차 등록증, 사업자 등록증을 추가로 내야 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담 부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