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특별공급 시작...19일 1순위 접수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8 09:04

수정 2026.05.18 09:04

부산 비규제지역 단지…유주택자 1순위 가능
신혼·다자녀 특공 분양가 5% 할인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 투시도. 두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부산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위브 트리니뷰 구명역은 부산 북구 구포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8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74·84㎡ 28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이다.

앞서 지난 15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 혜택과 교통 여건 등을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구명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KTX와 부산지하철 3호선이 지나는 구포역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구포대교와 강변대로, 덕천·삼락 나들목(IC)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갖췄다.

특별공급은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272가구에 배정됐다. 유형별로는 △기관추천 28가구 △다자녀가구 126가구 △신혼부부 84가구 △노부모부양 8가구 △생애최초 26가구 등이다.

단지에는 부산시 출산 장려 정책인 '아이맘부산플랜'이 적용된다.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가운데 최초 계약자 210가구에는 분양가의 5%를 잔금에서 할인해준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청약 제도 개편에 따라 부부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특별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노부모부양 유형은 무주택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

19일에는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할 경우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세대주 여부나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시장에서는 최근 부산 지역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가운데 교통 접근성과 금융 혜택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