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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6·3 지방선거방송 체제 본격 가동

최혜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8 10:26

수정 2026.05.1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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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택, 지역을 가치 있게' 슬로건으로
지역 현안 보도 강화

LG헬로비전 헬로tv뉴스 '나는 후보자다' 타이틀 이미지. 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 헬로tv뉴스 '나는 후보자다' 타이틀 이미지. LG헬로비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은 '우리의 선택, 지역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 방송 체제를 본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후보자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유권자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지역 현안 중심 보도와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LG헬로비전 방송 권역에서만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등 1506명을 뽑는다. LG헬로비전은 광역∙기초단체장을 포함해 광역∙기초의원과 시∙도 교육감 후보자 3000여명의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 내 선거 특화 코너인 '나는 후보자다'와 '나는 유권자다'를 통해 후보자 공약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함께 전달한다. '우리동네 1순위'와 '현안에 답하다' 코너로 지역의 오래된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후보자들이 내놓은 해법을 비교 분석한다. 또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방송하는 등 여러 콘텐츠를 통해 '깜깜이 선거'를 예방하고 정책 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유권자들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숫자로 보는 선거 정보, 유세 차량이나 로고송 등 흥미 위주의 선거 뒷이야기와 후보자의 1호 공약과 포부, 강점 등 주요 인터뷰 내용을 '숏폼' 중심으로 기획해 생활밀착형 선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거 당일인 다음 달 3일에는 지역 밀착 강점을 극대화한 특집 뉴스를 제작한다. 투∙개표소 현장을 연결하고 선거 시스템을 가동해 후보자들의 득표율과 당선 현황을 하단 스크롤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전 채널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와 전문가 패널이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지역별 선거 판세를 맞춤 분석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선거 이후에도 당선자 인터뷰와 취임 100일 특집 기획 등 후속 보도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 점검과 정책 이행 과정을 살핀다는 방침이다.


심지훈 LG헬로비전 보도국장은 "지역 밀착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