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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레퍼런스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 매출처 다각화
구형모 대표이사 등 C레벨 경영진 전면 교체
'AI 영상분석 기반' 산업안전·보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재정립
[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반 산업안전·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포커스에이아이가 하드웨어 유통 중심 사업 구조를 AI 솔루션 기반 SI(시스템통합) 모델로 전환하는 본원사업 체질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18일 사측에 따르면 포커스에이아이는 지난 3월 31일 정기주총을 통해 구형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CSO(최고전략책임자)·CTO(최고기술책임자)·CFO(최고재무책임자) 등 C레벨 경영진을 전면 교체 선임했다. 신임 경영진은 기존 CCTV·NVR(네트워크 영상 저장장치)·DVR(디지털 영상 저장장치) 등 하드웨어 유통 중심 단일 매출처 의존 구조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형 소프트웨어 개발 및 솔루션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정체된 성장동력을 되살린다는 방침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신임 경영진을 중심으로 △SI(시스템통합) 사업모델로 확장 △편중된 매출처 다변화 △산업안전 솔루션 공급 확대 등을 통해 기민한 시장 대응 역량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 안전관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회사는 이미 국내 대기업 등에 지게차 AI 안전 솔루션을 공급하며 대형 산업현장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하드웨어 공급 기반 일회성 매출을 넘어 설계·구축·운영·유지보수까지 통합 제공하는 SI방식으로 사업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SI 모델은 장비 구축 이후에도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매출이 지속 발생하는 구조로 일회성 하드웨어 매출 의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반복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다수의 국내외 거래 업체들과 CCTV 사업 협업,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협의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특정 거래처에 편중됐던 수익구조 다변화에도 본격 나섰다.
구형모 포커스에이아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특정 매출처 의존과 하드웨어 중심 구조의 한계를 직시하고 있다"며 "SI 기반 반복 매출 구조로의 전환, 내부통제 강화, 매출처 다변화를 올해 3대 과제로 삼아 시장의 신뢰를 선언이 아닌 행동과 숫자로 증명해 나갈 것이다" 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본원사업 체질개선과 함께 내부회계관리 및 거버넌스 구조 개선도 핵심 과제로 삼았으며,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에 대한 비적정 의견이 지속된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대형 회계법인 및 전문 법무법인과의 협업 체계를 구축해 외부감사 대응 역량 강화와 조직 운영 체계 전반을 재정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장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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