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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상장…연금계좌 안전자산으로 주식 비중 확대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8 11:08

수정 2026.05.18 11:08

신한자산운용 . /사진=뉴스1
신한자산운용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신한자산운용의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18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는 오는 19일 신규 상장한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과 국고채 3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계좌 내 100% 편입이 가능하다.

퇴직연금 계좌는 위험자산 투자 비중이 70%로 제한된다.

다만 안전자산 30%에 해당 ETF를 편입하고, 나머지 70%에 주식형 ETF를 담을 경우 연금계좌 내 실질 주식 투자 비중을 약 85%까지 높일 수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코스피 지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성장성에 더해 안정성까지 함께 추구하려는 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는 코스피200의 성장성을 일정 부분 향유하면서도 채권 편입을 통해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 배당금과 채권 이자를 재원으로 매월 초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인 만큼, 연금계좌에서 자산배분 효과와 함께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의 첫 분배금은 오는 7월 1일 지급될 예정이며, 분배금 입금 시간은 증권사별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