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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 확정…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 조성 본격화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8 11:31

수정 2026.05.18 11:31

인천도시공사(iH)는 18일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확정 고시했다. 사진은 용유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18일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확정 고시했다. 사진은 용유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인천도시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중구 용유지역에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확정됐다.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확정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고시는 지난 3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인천 용유 도시개발구역은 중구 을왕동 일원 약 59만3000㎡(18만평) 규모로 추진된다. 용유 해변의 자연환경을 보전·활용해 친환경 관광휴양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대상지에는 다양한 관광문화시설과 지역 명소화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사업 부지는 인천국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리조트, 왕산마리나 등 주변 관광·개발사업과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용유역과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영종해안도로 및 청라하늘대교를 통해 광역 접근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원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관광휴양 복합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