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일반 통로를 활용해 기념식 현장을 찾았다. 광주를 텃밭으로 두고 있는 민주당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국립 5·18 국립 민주묘지 참배와 광주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국민의힘도 이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지만, 광주 민심은 싸늘했다. 열린 통로를 활용한 민주당과는 달리 국민의힘 지도부는 주최 측이 별도로 마련한 통로를 이용해 기념식장에 입장했다.
장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호남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에 나섰다 곤욕을 치른 바 있다. 광주 지역 시민단체 등이 장 대표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진을 치고 거세게 반발해서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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