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한국 너무 사랑해요" 코리아 하이브리드 트래블 페어 2026 자카르타서 개최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8 16:51

수정 2026.05.18 16:51


한국관광공사(KTO) 자카르타지사가 15~17일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몰에서 ‘코리아 하이브리드 트래블 페어 2026’을 개최한 가운데, 행사 참가자들이 한국 관광 및 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KTO 인스타그램 갈무리
한국관광공사(KTO) 자카르타지사가 15~17일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몰에서 ‘코리아 하이브리드 트래블 페어 2026’을 개최한 가운데, 행사 참가자들이 한국 관광 및 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KTO 인스타그램 갈무리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근 인도네시아 방한객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5부터 17일까지 자카르타 간다리아시티몰에서 '코리아 하이브리드 트래블 페어 2026'을 개최하며 인도네시아 내 방한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섰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김지선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 지사장은 개막식에서 "최근 몇 년간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2025년 통계 기준 인도네시아 방한객 수는 약 36만5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관광지와 문화, 여행 경험을 소개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비욘드 코리아 트래블 페어'를 주제로 여행업계, 항공사, 디지털 플랫폼, 금융사 등이 참여했다. 트래블로카와 티켓닷컴은 한국 왕복 항공권을 약 200만 루피아(약 17만 원)부터 판매하는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말레이시아항공, 필리핀항공, 로열브루나이항공, 타이항공, 베트남항공 등도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항공권 할인 외에도 호텔·관광지 할인, 여행 캐시백, 금융사 제휴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KTO는 이번하이브리드 트래블 페어가 단순한 여행 상품 판매를 넘어 인도네시아 소비자와 한국 관광업계를 연결하는 교류 플랫폼 역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 첫날에는 '합리적인 럭셔리 여행'을 주제로 한 토크쇼가 열렸으며, K-드라마 더빙 챌린지, '7kg 챌린지', K-트래블 골든벨등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아이돌 고향 여행' 토크쇼와 가수 레자 다르마왕사 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K-팝 댄스 공연과 노래방, 한국 여행권 경품 이벤트 등이 열렸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