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공식멘토단 출범 예정
18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KVMCC는 벤처협회, 한국코치협회,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설계한 인증 체계로 코칭 역량과 벤처 현장 경험을 함께 갖춘 '코칭형 멘토'(VMC)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 조언을 넘어 창업가가 스스로 답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1기가 배출한 25인의 VMC는 평균 20~30년 이상의 산업 현장 경험과 함께 KPC, ICF(PCC/MCC) 등 공신력 있는 코칭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KVMCC의 핵심은 단순한 자격 취득이 아닌 '언러닝(Unlearning)'을 통한 전문가 정체성의 재정의다.
이번 2기 모집은 서류심사를 통해 약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후 필기·실기·면접으로 구성된 3단계 인증 심사를 거쳐 최종 25인 내외의 VMC를 배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KAC 이상 전문코치 △산업 분야 15년 이상 경력 전문가 △창업·벤처투자 유경험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교육은 6월 16~18일과 23일, 총 32시간 과정으로 벤처협회에서 진행된다.
협회는 KVMCC 인증자들을 중심으로 9월 공식멘토단을 출범하고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KVMCC를 총괄하는 한인배 회원정책부문장은 "벤처·스타트업에게 멘토링은 단순 자문이나 조력을 넘어 누구도 가지 않은 길에 도전하는 기업가와 정서적·전략적 무게를 함께 나누는 신뢰의 파트너십"이라며 "2기는 멘토링의 표준을 현장에 본격 확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KVMC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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