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의 운용자산 규모가 1조 달러(약 1380조 원)에 달하며, 자산 기준 세계 6위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난타라가 인도네시아 국가 자산 운용의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1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라보워 대통령은 지난 16일 '메라푸티 마을 협동조합 출범식'에서 "현재 다난타라의 운용 자산 규모는 약 1조 달러로, 세계 6위 수준의 국부펀드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 다난타라의 자산 규모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다난타라가 2025년 2월 공식 출범한 신생 국부펀드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난타라는 인도네시아 국영기업(BUMN) 자산을 통합 관리하기 위해 설립된 전략 투자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대통령 직속 권한 아래 국영기업 배당금 관리, 구조조정, 투자·운영 지주회사 설립, 국가 전략 프로젝트 자금 운용 등을 담당하고 있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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