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가 일본 공공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지자체·공공 위크 2026'에 참가해 '네이버 케어콜'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지자체 공공 위크는 일본 총무성이 후원하는 스마트 시티와 공공 디지털 전환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전시에서 방문객이 케어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관람객은 스마트폰으로 케어콜 전화를 수신해 AI와 안부나 건강 상태를 공유하는 등 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네이버 케어콜은 지난해 6월부터 일본 초고령 도시인 이즈모시에 도입되기도 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작년 이즈모시 협력을 계기로 일본 공공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면, 이번에는 전국 지자체 담당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며 접점을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일본 내 돌봄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AI 기술로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파트너로서 일본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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