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노사 간 이견차가 좁혀졌는지, 분위기 등을 묻는 질문에 "평행선"이라고 답했다. 성과급 관련 노사 간 이견이 여전히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중노위는 아직 공식적으로 노사에 조정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박 위원장은 "(조정안은) 내일 나온다"고 덧붙였다.
2차 사후조정에 직접 나선 박 위원장은 오는 19일이 2차 사후조정 마지막 기한이라는 점도 확인했다. 19일이 사실상 마지막 사후조정 기회라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오는 19일 재개되는 2차 사후조정에서 중노위가 조정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기에서도 노사가 접점을 찾지 못하면 조정이 결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총파업 예고일 전날인 20일 노사 자율 협상마저 이뤄지지 않을 시 노조의 총파업은 현실화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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