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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장관 "고유가 지원금 불편 없게 관리"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9 16:00

수정 2026.05.19 16:00

2차 신청 둘째 날 문래동 주민센터 방문
선불카드 물량·대기공간·안내 인력 확인

[파이낸셜뉴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유가지원금 2차 신청 둘째 날인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인근 주유소를 찾아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유가지원금 2차 신청 둘째 날인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인근 주유소를 찾아 사용가능 매장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둘째 날인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급 현장을 점검했다. 2차 지급 대상이 전체 국민의 70%로 확대된 만큼 신청 창구 혼선과 선불카드 부족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 대응 상황을 확인한 것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문래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접수 창구와 접수 시스템, 선불카드 물량 등을 살폈다. 또 더워지는 날씨에 주민들이 오래 대기하지 않도록 실내 대기공간과 안내 인력이 충분한지 점검했다.

윤 장관은 지급 대상과 신청 방법, 지급 금액을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아파트 승강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생활 밀착형 매체를 활용한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1차 지급 대상자 가운데 아직 신청하지 못한 사람도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충분히 알리라고 당부했다.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신청’ 등을 통해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해 달라고 했다.

윤 장관은 이어 인근 지역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매장과 주유소를 방문해 지원금 사용처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정부는 지역 생협 매장과 주유소의 경우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유소 현장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매장’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용처 안내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윤 장관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지방정부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