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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바다의 날 '바다주간' 개막…전국 140여 개 행사에 31만 명 참여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9 14:11

수정 2026.05.19 14: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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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해양문화·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바다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80여 개 기관이 함께하는 140여 개 행사에 31만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경제적·환경적·역사문화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1996년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 31회를 맞는다. 올해 기념식은 '해양수도 부산'의 의미를 담아 오는 27일 부산에서 열린다.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다채롭게 구성된다. 서울 도심에서는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이 열리고, 부산 해변에서는 요가·석양 필라테스·해양레저체험이 이어진다. 진도에서는 구명뗏목을 직접 만들어보는 이색 생존체험이 마련되며, 전국 연안 곳곳에서는 34개 지자체와 어촌계 등이 참여하는 해양정화활동 99회도 진행된다.
바다동요대회, 유치원·초등학교 8개교를 찾아가는 해양교육도 운영된다. 행사 세부 일정은 해양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전국 곳곳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 모두가 바다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