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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위기 상황 대피 유도 실전 훈련 실시
임직원 50% 이상 대피 유도반 편성
행안부 최신 표준안 반영 매뉴얼 개정
【파이낸셜뉴스 고양=김경수 기자】 국내 최대 전시업체 킨텍스가 재난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대피 유도 훈련을 실시했다.
19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최신 표준안을 반영해 전면 개정된 '킨텍스 위기 상황 매뉴얼'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위기 상황 발령 및 상황 전파 △대피 안내 방송 실시 △전시장 내 관람객 대피 유도 △응급 환자 발생 시 의료지원 반 초동 조치 △상황 총괄 반 현장 지휘 및 유관 기관 협력 등이다.
킨텍스는 전체 임직원 50% 이상을 '대피유도반'으로 편성해 현장에 배치했다. 노약자 등 재해 약자를 우선 보호하는 체계를 점검했다.
이 밖에도 킨텍스는 안전 경영실을 중심으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없는 사업장'이라는 안전·보건 경영 목표 달성에 역점을 뒀다. 킨텍스는 안전 관리 협력 체계를 상시 가동해 재난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매뉴얼은 단순히 책상 위에 놓인 종이가 아니라 위기 순간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살아 움직여야 한다"며 "직원 개개인이 임무카드의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고, 몸으로 익히는 것만이 관람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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