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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멘토링 지원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9 15:25

수정 2026.05.19 15:25

지난 18일 KB아트홀에서 열린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학습·정서 돌봄 프로그램 ‘스타 히어로 챔프’ 오리엔테이션에서 대학생 봉사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뉴스
지난 18일 KB아트홀에서 열린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를 위한 학습·정서 돌봄 프로그램 ‘스타 히어로 챔프’ 오리엔테이션에서 대학생 봉사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KB손해보험이 순직 및 공상 소방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소방가족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소방공무원 자녀 지원 프로그램 '스타 히어로 챔프(Star Hero Champ)'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직 중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18일에는 대학생 봉사자를 대상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과 멘토링 준비 과정을 공유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50명이 참여하며, 대학생 멘토와 1대1 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플랫폼 '수파자'를 활용해 6개월간 주 2회 학습 멘토링을 받게 된다. 개별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며, 학습 관리와 정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학습 보조를 넘어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유대 형성에도 초점을 맞춘다는 설명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스타 히어로 챔프'는 학습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받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방공무원 자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소방공무원의 심리 회복을 지원하는 '힐링의 기적' 사업을 통해 전국 100개소 심신안정실 설치를 지원했으며, 향후 국립소방병원 내 휴게공간 조성 및 회복 지원 물품 제공 등 관련 지원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