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브랜드 위조 대응 강화..해외 권리화 방안 논의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9 16:26

수정 2026.05.19 16:26

한국지식재산보호원, 22일 전문가 간담회

[파이낸셜뉴스]
지난 3월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산 제품 인증제도 관련 브리핑에서 지식재산처 관계자가 K-브랜드 한류편승상품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한국산 제품 인증제도 관련 브리핑에서 지식재산처 관계자가 K-브랜드 한류편승상품을 보이고 있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지하 1층 장영실홀에서 'K-브랜드 국가인증상표 해외 권리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외 시장에서 K-브랜드 위조상품 유통 피해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K-브랜드 정부 인증제도'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해외 권리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브랜드 정부 인증제도'는 정부가 K-브랜드 정품을 인증하고, 정품 인증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위조상품 유통 모니터링과 침해 발생 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추진하는 제도다. 지식재산처는 지난 3월 31일 해당 제도 도입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간담회에서는 △K-브랜드 정부 인증제도 소개 △K-브랜드 국가인증상표 해외 권리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법무법인·특허법인 관계자와 해외 지식재산권 제도에 관심 있는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국가인증상표의 해외 권리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상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은 "K-브랜드 정부 인증제도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K-브랜드 위조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가 긴밀한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도의 체계적 운영과 K-브랜드의 국제적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