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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콜라겐 생성 촉진물질 발견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19 18:22

수정 2026.05.19 18:22

기능성 소재개발 등에 활용

아모레퍼시픽 로고.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로고. 아모레퍼시픽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 연구혁신(R&I) 센터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미생물)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통합 분석해 젊고 건강한 피부 환경에서 나타나는 핵심 물질을 발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미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nternational Microbiology) 온라인판에 지난달 게재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피부와 공존하는 미생물이 피부 건강과 노화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연구를 지속해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피부 미생물과 피부 표면 대사체를 통합 분석해 대사물질인 페닐락트산(PLA)을 확인했다.

세포 실험을 통해 PLA가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콜라겐 분해 효소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미생물이 생성하는 물질이 피부 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 결과를 개인 맞춤형 피부 진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능성 소재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차세대 피부 장수(스킨 롱제비티) 소재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