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안전교육 시간 2배 인정
추락·화재 등 18종 재해 체험 교육 운영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경기도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Safety ON에서 수여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교육 프로그램, 강사, 시설, 장비 등을 종합 심사해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에 적합한 교육장을 민간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하고 있다. 인정받은 교육장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산업안전보건법상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시간의 2배를 인정받는다.
2022년 2월 개관한 Safety ON은 약 1160㎡ 규모로, 추락·화재·전도·질식·감전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18종의 재해 체험 시설과 VR 기반 재해 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롯데건설 임직원과 그룹사, 협력사, 외부 기관 등 약 1만230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대학 및 공공기관과 연계한 안전교육도 진행해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더 많은 인원이 Safety ON에서 안전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중대재해 제로(0)'를 목표로 안전의식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오일근 롯데건설 대표가 Safety ON에서 추락 체험을 했다. 오 대표는 전국 현장소장 1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안전보건 리더십 교육도 실시하며 '안전 최우선 실천'이라는 핵심 가치를 전달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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