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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HL만도 부회장,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도전의 산물" 40년 결실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0 10:54

수정 2026.05.21 10:25

임직원 3명도 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지식재산처장표창 수상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이 지난 19일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L그룹 제공.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이 지난 19일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L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조성현 HL만도 부회장이 지난 19일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발명의 날은 측우기 공식 사용일을 기려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 19일 기념식이 열린다. 은탑산업훈장은 산업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금탑·은탑·동탑·철탑·석탑 5개 등급 중 두 번째에 해당한다.

조 부회장은 1986년 HL만도에 입사해 약 40년간 제동·조향·현가 분야에서 자동차 핵심 기술을 개발해 왔다. 전자 구동 방식의 제동 장치인 EMB(Electro Mechanical Brake)와 전기적 신호로 조향하는 SbW(Steer-by-Wire) 시스템 개발이 대표 성과로 꼽힌다.



아울러 부품 국산화를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대자동차·기아를 비롯해 GM·포드·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 관계도 구축했다는 평가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