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서구는 세어도 행정선 '정서진호'의 접안시설 파손으로 인해 임시 선착장을 인천 동구 만석부두로 변경해 운영한다.
서구는 20일 경인항 관리부두 부잔교에서 무게추 와이어가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선착장을 임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잔교는 세어도를 오가는 행정선 '정서진호'의 접안시설로 사용돼 왔다. 그러나 시설 안전 문제가 발생하면서 인천해양수산청은 복구 작업에 약 2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대체 선착장 이용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구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인천 동구 소재 만석부두를 임시 선착장으로 지정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대체 선착장을 확보했다"며 "이용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시설이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인천해양수산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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