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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SK하이닉스 2만원' 매수 일화 공개..."증권사에서 모시러 와"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0 16:10

수정 2026.05.20 16:09

SK하이닉스(좌) 배우 전원주(우). 사진=연합뉴스, 전원주 유튜브 채널 캡처
SK하이닉스(좌) 배우 전원주(우). 사진=연합뉴스, 전원주 유튜브 채널 캡처

[파이낸셜뉴스] 배우 전원주가 자신의 투자 성과와 남다른 재테크 철학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운명전쟁49 천명도사가 점지한 부자들 기도 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전원주는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에서 활약했던 카이스트 석·박사 과정 출신 천명도사와 만나 인생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제작진의 부축을 받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전원주는 컨디션이 좋은 듯 콧노래를 흥얼거렸으며, "별일 없으셨죠?"라는 제작진의 안부 물음에도 농담으로 화답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이어 제작진은 전원주에게 "대한민국 주식 시장이 난리난 거 아시냐. 엄청 올랐다. SK하이닉스가 1주 당 140만 원이 넘었다"라고 최근의 시장 상황을 전했다. 해당 장면에서 자막을 통해 전원주가 해당 주식을 "1주 2만 원일 때 산 장본인"이라는 구체적인 투자 사실이 공유됐다.

전원주는 주변의 반응에 대해 "길을 가면서도 나한테 "좋으시죠"라고 물어보더라"라며 평소 매수한 주식을 수시로 확인하지 않는 투자 습관을 언급했다. 우량주 매수를 요청했다는 그는 "사기만 하면 올라가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 구기동 자택의 가치가 20배 상승하고 주식 수익률 또한 호조를 보인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행복하시겠어요"라는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제작진이 "증권사에서 선생님 집 앞으로 모시러 왔었다는 얘기는 뭐에요"라고 묻자, 전원주는 남다른 VIP 대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데리러 온다. 도장 찍으러 가야하면 증권사에 차가 온다.
내가 가면 지점장부터 쭉 서 있고. 90도로 다 절을 한다. 그래서 내가 돈을 안 쓰고 모은 거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원주는 "티끌 모아 태산이 돼"라며 본인만의 절약 정신을 강조하는 동시에, "관상학에서 타고났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타고난 재물복에 대해서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