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기술로 똑똑하게, 경험은 더 섬세하게… 일상 파고든 브랜드 22선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0 18:16

수정 2026.05.20 18:15

기술이 진화하고, 소비자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올 상반기 소비 시장은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선사한 브랜드들이 주도했다.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시대를 연 스마트폰과 일상에 깊숙이 파고든 AI 가전, 글로벌 소비자의 입맛을 저격한 K푸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금융·패션·여행 상품들이 주를 이뤘다. 이에 파이낸셜뉴스는 소비 트렌드의 최전선에 선 '2026 상반기 뉴트렌드 리딩 상품'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3세대 AI 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통해 '에이전틱 AI' 시대를 열었다. '에이전틱 AI'는 사용자 맥락을 정교하게 이해하고, 필요한 기능을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등 일상 전반의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LG전자의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 에어컨도 선정됐다. 온도와 습도를 한번에 제어하는 'AI콜드프리'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2026년형 휘센의 신제품이다. 의류 관리 가전인 'LG 스타일러'와 히트 상품인 스탠바이미 시리즈의 최신작인 'LG 스탠바이미2 맥스'도 이름을 올렸다.

금융 부문에서는 KB국민카드의 'ALL·YOU·NEED' 브랜드 상품들이 리딩 상품으로 꼽혔다. 'ALL·YOU·NEED'는 고객이 자신의 생활방식과 소비목적에 맞춰 쉽게 카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KB국민카드의 신규 상품 브랜드 체계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푸드도 리딩 상품으로 빼놓을 수 없다.
농심이 올해 신라면 40주년을 맞아 내놓은 야심작 '신라면 로제'가 선정됐다. 신라면 로제는 '한국 대표 라면'과 '한국 대표 식재료'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혜자로운 브랜드'도 선정됐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