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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은 21일 아이패밀리에스씨에 대해 올해를 기점으로 신제품 확대와 해외 채널 확장, 유통구조 개선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1·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매출액은 548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6억9000만원으로 48.3% 감소했다. 국내와 일본 화장품 판매는 견조했지만 해외 부문은 출하 시점 차이와 채널 재고 조정 영향으로 감소했다.
특히 글로벌 신제품 출시와 해외 채널 확대 과정에서 판관비가 급증한 점이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지목됐다. 1·4분기 판관비는 215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119억8000만원) 대비 큰 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1Q24 20.5%에서 1Q26 6.7%까지 하락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를 기점으로 체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북미 시장에서는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 채널로 진출이 확대되고, 일본에서는 기초라인 및 콜라보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유럽 역시 독일, 터키 등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리브영은 기존 유통채널 판매 방식에서 직거래 구조로 전환하면서 초기 비용 부담은 존재하지만, 안정화 이후에는 유통마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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