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서 BTS 공연 10만명 인파 대비…경찰 안전대책 수립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0:13

수정 2026.05.21 10:13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이 고향인 BTS 멤버 정국·지민이 그려진 대형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이 고향인 BTS 멤버 정국·지민이 그려진 대형 벽화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BTS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대규모 인파 밀집과 교통 혼잡을 대비한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 총력 대응에 나선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20일 공연장인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일대를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인파밀집 예상 구역과 관객 이동 동선, 입·퇴장 안전관리 방안, 비상대피로 등을 확인했다.

경찰은 관람객 안전과 시민불편 최소화가 목표다. 이를 위해 기동대와 광역예방순찰대, 교통경찰 등 최대한의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한다.

또 주요 행사장 주변 교차로와 진입로 등에 교통경찰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부산시와 협업해 우회로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며, 외국인과 팬클럽 등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연 전후 대규모 드론쇼와 음악공연, 미식 체험 등 행사가 열려 부산 전역에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공연 기간 중 시민 여러분이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