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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시진핑 방북시 북미회담 논의될 것"..방남 女축구팀 우승 기원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만난 일부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만난 일부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할 경우 북미 정상회담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장관은 21일 "시진핑 주석이 방북하면 (북미정상회담) 당연히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다만 정 장관은 시 주석의 방북 동향에 대한 우리 정부의 파악 여부에 대해 "아직 중국의 발표가 없다. 좀 지켜 보겠다"고 설명했다.

정 장관은 시 주석 방북시 한반도 정세영향에 대해선 "미중 정상회담, 중러 정상회담, 시 주석의 방북 등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의 지각 변동 앞에 있다"면서 "한반도의 안정 평화 공동 번영을 전략적으로 깊이 고민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 장관은 전날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북 여자축구 클럽간 경기에서 승리한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우승하길 기원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은 수원FC위민에 2대1로 역전승했다.

정 장관은 전날 축구경기를 남북회담본부에서 통일부 간부들과 도시락 먹으면서 시청했다.

정 장관은 " 우리 수원팀에는 위로의 박수를 보낸다"면서도 "내고향팀이 일본과 결승도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과 일본 도쿄 베르디간의 결승전은 오는 23일 치러진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15억원)다.

지난 20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후반 내고향 김경영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후반 내고향 김경영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2-1로 승리한 내고향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지난 20일 오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수원FC위민과 내고향여자축구단의 경기, 2-1로 승리한 내고향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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