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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3% 차지하는 낙농업.. 서울우유, '친환경 ESG 경영' 속도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0:41

수정 2026.05.21 10:41

지난 20일 서울 중랑구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열린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LOI)' 체결식에서 정성우 에이씨씨 대표이사(왼쪽부터),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산제이 제인 디에스엠퍼메니쉬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우유 제공
지난 20일 서울 중랑구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열린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LOI)' 체결식에서 정성우 에이씨씨 대표이사(왼쪽부터),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산제이 제인 디에스엠퍼메니쉬 부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우유 제공

[파이낸셜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디에스엠퍼메니쉬, 에이씨씨와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낙농산업의 저탄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 낙농산업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축산 분야의 탄소 감축 의무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디에스엠퍼메니쉬는 서울우유와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메탄 저감 첨가제 보베어(Bovaerⓡ)를 생산·공급한다.

에이씨씨는 국내 동물의약품 전문판매 회사다.

협약에 따라 이들 회사는 저탄소 유제품 소비 확대, 국내 저탄소 농장 인증 확대, 저탄소 낙농 생태계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서울우유는 89년간 쌓아온 고객 신뢰와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기반으로 저탄소 유제품의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저탄소 인식 제고를 주도할 방침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국내 1위 유업체 위상에 걸맞게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저탄소 전환 가속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