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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림 품은 인제 아침가리계곡 개방...10월까지 운영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1:35

수정 2026.05.21 11:35

오전 7시~오후 3시 현장 자유 입장

인제 아침가리계곡 트레킹. 인제군 제공
인제 아침가리계곡 트레킹. 인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인제 아침가리계곡 탐방로가 지난 16일 개방, 오는 10월31일까지 운영된다.

21일 인제군에 따르면 아침가리계곡은 구비마다 펼쳐지는 청정 계곡과 원시림이 어우러진 인제군 대표 트레킹 코스다. 2011년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자연휴식년제에 들어간 이후 매년 정해진 기간에 한해 도보 탐방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어 생태적 가치를 온전히 간직한 비경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에는 4만2000명의 탐방객이 찾으며 인제군의 필수 자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인제군은 행락철을 맞아 탐방로와 진입로 주변 시설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생태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봉희 인제군 환경보호과장은 "아침가리계곡은 인제의 청정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대표 명소인 만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안전수칙 준수와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성숙한 탐방 문화 정착에도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