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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네덜란드 장관 만났다 "스마트 농업 협력"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3:51

수정 2026.05.21 13:51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농수산식량안보자연부 실비오 에르켄스 장관과 농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21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농수산식량안보자연부 실비오 에르켄스 장관과 농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서울에서 네덜란드 농수산·식량안보·자연부 실비오 에르켄스 장관을 만나 양국의 농업 혁신 추진 현황 및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개정 체결했다. 2013년 양국 간 농업협력 MOU 첫 체결 이후 13년 만에 개정 체결이다.

네덜란드는 첨단 농업 기술을 보유한 세계 농산물 수출 강국으로, 그간 양국은 농업 정책 공유, 인적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면담은 양국이 농업 분야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관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사됐다.

양 장관은 스마트농업 및 인공지능(AI) 전환, 에너지 전환 등 분야별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농업 여건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식량안보, 지속가능한 농업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송 장관은 "우리나라는 그동안 네덜란드의 선진 농업 기술과 경험을 적극 도입하고, 이를 우리 여건에 맞게 적용하여 스마트농업 관련 산업을 발전시켜 왔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양국 간 농업 협력이 한층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