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부산대·해군교육사령부, '미래 국방 AI·우주' 이끌 인재 양성 협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4:07

수정 2026.05.21 14:07

최재원 부산대 총장(왼쪽)과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최재원 부산대 총장(왼쪽)과 강정호 해군교육사령관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부산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대학교와 해군교육사령부가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국방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두 기관은 21일 오전 부산대 대학본부에서 '첨단 과학기술 분야 교육·연구 협력 및 정예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첨단 학문 체계와 군의 실전적 교육 시스템을 결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우주, AI, 사이버 보안 등 미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첨단 과학기술 발전 동향 공유 및 공동 연구 등을 통해 미래 국방 기술의 주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

기술 교류와 함께 교육 인프라의 질적 향상도 도모한다.

두 기관은 교수법 및 리더십 특강, 수업 컨설팅, 원격 교육 콘텐츠 등 교수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한다. 또 특별강연 및 세미나 참석, 학술 정보 자료 공동 이용 등 인적·물적 자원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해군의 교육 경쟁력이 곧 국가의 안보 경쟁력"이라며 "부산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군이 첨단 과학기술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