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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T 기기 및 게이밍 기어 전문기업 앱코는 스마트 단말기 충전보관함 '패드뱅크(PadBank)'의 전국 초·중·고 학급 누적 보급량이 약 12만대를 기록했다고 21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앱코는 국내 스마트 단말기 충전보관함 시장에서 약 70%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전국 교육청 대상 공급이 확대되면서 스마트 스쿨 사업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패드뱅크는 교실 내 태블릿PC와 노트북 등 다수의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동시에 충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앱코는 최근 전남교육청 약 2500대, 광주교육청 약 1300대를 포함해 강원·부산교육청 등 총 5000대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2018년 이후 본격 도입된 충전보관함과 교육용 스마트기기의 교체 주기가 도래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기존 공급 경험과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향후 추가 수주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앱코는 자회사 앱코퍼블릭을 통한 ESG 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앱코퍼블릭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LED 안내전광판과 디스플레이 등을 직접 제조, 공급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앱코 관계자는 "패드뱅크는 스마트 교육 환경 확산과 함께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교육청 수주 확대와 교체 수요에 적극 대응해 스마트 스쿨 사업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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