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가 ESG 경영 실천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3회 플리마켓'을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21일 중앙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캠퍼스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학생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구성원들이 기증한 중고·미사용 물품을 판매해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수익금은 다시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방식이다.
중앙대 플리마켓은 구성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학내 구성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대학 축제 기간에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총무처 주관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1000원부터 2만원까지의 가격으로 물품 판매와 무료 나눔이 함께 이뤄졌다. 개장 직후 학생들이 몰리면서 기증 물품은 모두 소진됐다.
박기석 중앙대 총무처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대학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ESG 경영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학내 구성원들의 작은 실천들을 모아 중앙대학교만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문화를 더욱 공고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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