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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버스 파업 마무리…22일 정상화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통학급행버스 S-버스도 기존대로 운행
노사 협의 따라 향후 재파업 가능성 남아

21일 오전 남춘천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21일 오전 남춘천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춘천시민버스 노조 파업으로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춘천 시내버스가 22일부터 전 노선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21일 춘천시와 춘천시민버스에 따르면 시내버스 전 노선이 22일부터 25일까지 정상 운행되며 통학급행버스(S-버스)도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된다. 다만 향후 노사 협의 상황에 따라 운행 일정이 일부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시 홈페이지와 BI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지속 안내할 방침이다.

파업 여파로 시민 불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시는 비상수송체계 유지와 현장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새벽 첫차 시간부터 교통과 직원과 시민버스 노선팀을 현장에 배치해 운행 상황을 실시간 점검했고 비상수송대책본부와 임시배차실을 운영하며 비노조 운전원 차량 23대와 전세버스 7대 등 총 30대를 긴급 투입했다. 200번, 300번, 15번, 4번 등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비상 운행체계를 유지하며 출퇴근 시간대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춘천시민버스 측도 시민 불편 장기화를 막기 위해 춘천시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추가 대응계획을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수송 기간 동안 대체 교통수단 이용과 우회 운행 등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춘천시민버스 관계자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춘천시 및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노사 간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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