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표적 항노화 기술 개발
암 치료 원리… 국제학술지 선정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전북대학교 고분자나노공학과 이동원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항산화 신소재(TOT·Tocopherol-Oxalate-Tocopherol)를 개발했다. 이 소재를 생체 이용률을 높이는 리포좀 기술과 결합해 진피층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까지 구현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논문 인용색인(SCI) 국제 학술지(Molecules) 2026년 4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한국콜마는 효능을 진피층까지 전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DDS 스마트 리포좀' 기술을 적용했다. 핵심 성분을 미세한 리포좀 캡슐로 감싸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방식이다. 진피층에 도달한 핵심 성분이 노화 원인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신소재 개발은 제약과 화장품 기술을 융합해 노화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자 한 기술이 집약된 결과"라며 "제약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표적 항노화 화장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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