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전쟁 장기화에 부산 중기 對중동 수출 반토막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1 18:30

수정 2026.05.21 18:30

3월 수출액 작년比 57.2% 감소

미국과 이란 간의 중동전쟁이 장기화함에 따라 지난 3월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대중동 수출이 지난해보다 57.2% 줄어들며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중소기업 통계시스템과 중동전쟁 피해신고센터 접수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중소기업의 대중동 수출액은 지난해 3월 2929만1185달러에서 지난 3월 1254만8428달러로 1년 새 57.2% 감소했다. 또 지난 19일 기준 부산중기청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건수는 총 54건으로 집계됐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부산중기청은 이날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에서 2026년 제5차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열고 부산지역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로 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