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열차, 같은 칸에서도 "덥다"는 민원과 "춥다"는 민원이 동시에 접수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일일 냉방 지침으로 객실 온도 조정을 지원하고 냉방 운영 정보를 사전에 안내해 시민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부산도시철도는 여름철 열차 객실 온도를 24℃ 안팎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객실 온도 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기관사가 즉각 대응하고 있지만, 승객이 불편을 느낀 뒤에야 조치가 이뤄진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공사는 지난 3월부터 1호선에 '지능형 냉난방 민원 예보시스템'을 시범 적용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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