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농축 우라늄과 관련해 "우리는 그것을 확보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것이 필요하지도 원하지도 않는다. 확보한 뒤 아마 파괴할 것이지만 그들이 그것을 보유하도록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지난해 처음 이란을 공격했을 때 이란은 440.9kg의 60% 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는 추가 농축 시 핵무기 10개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그러나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무기급에 가까운 우라늄을 해외로 반출해선 안 된다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러시아가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보관하는 방법을 제안했다고 러시아 크렘린궁이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