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에서 출발한 일본 오사카행 항공기 안에서 한 일본인 승객이 기내 난동을 부렸다는 주장이 온라인에 올라온 뒤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일본인 남성이 항공기에서 난동'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올린 A씨는 "(해당 남성이) 인천발 오사카행 항공편에서 일본인 남성이 맨발 노출, 앞좌석 발로 차기, 승객 폭행, 승무원 지시 불응까지 했다"고 적었다.
사진을 보면 문제의 남성은 맨발 상태로 기내 통로 쪽을 향해 다리를 길게 뻗고 있다. 좌석에 앉아 있는 남성의 얼굴도 공개됐다.
게시글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온라인에선 이 일본인 남성을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딜 가나 저런 사람은 꼭 있는 거 같다", "기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민폐 수준이 심각하다" 등의 비판 댓글을 달았다.
기내 난동과 승무원 지시 불응 행위에 대해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한 네티즌은 "승객 폭행에 승무원 지시 불이행이면 비행기에서 구금할 수 있다. 공항 도착해서 체포됐어야 한다"고 짚었다.
다만 현재까지 해당 사건과 관련한 항공사 측 공식 입장이나 실제 경찰 인계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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