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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원더, 제주공항 면세점 팝업… 오프라인 고객 접점 넓힌다

정용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2 09:47

수정 2026.05.22 09:47

JDC 제주공항 면세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호호바 오일·토너·크림 등 대표 제품 선봬
제주공항 면세점 단독 제품도 판매
유럽 프리미엄 리테일 입점 이어 국내 채널 확대
"호호바 기반 오가닉 스킨케어 경험 확대"

핑크원더 브랜드 영상이 제주공항 면세점 팝업 공간에서 상영되고 있다. 핑크원더는 독일 카데베, 프랑스 봉 마르쉐 등 해외 프리미엄 유통 채널 입점에 이어 국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핑크원더 제공
핑크원더 브랜드 영상이 제주공항 면세점 팝업 공간에서 상영되고 있다. 핑크원더는 독일 카데베, 프랑스 봉 마르쉐 등 해외 프리미엄 유통 채널 입점에 이어 국내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핑크원더 제공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프리미엄 오가닉 스킨케어 브랜드 핑크원더가 제주공항 면세점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국내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해외 프리미엄 유통 채널 입점에 이어 제주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직접 제공하려는 전략이다.

22일 핑크원더에 따르면 이 회사는 JDC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정 기간 운영되는 임시 매장으로, 핑크원더의 대표 제품인 호호바 스킨케어 라인을 중심으로 제품 체험과 상담이 진행된다. 호호바 오일, 토너, 베리어 플러스 크림, 타마누 라인 등 주요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제주공항 면세점 단독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핑크원더는 호호바 오일을 기반으로 피부 균형과 장벽 관리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 브랜드다. 민감성 피부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군을 중심으로 타마누, 네롤리 라인까지 확장하며 클린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제주공항 면세점 팝업은 단순 판매 공간을 넘어 체험형 브랜드 접점으로 운영된다. 여행객이 출국 전 짧은 시간 안에 제품을 테스트하고 피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서는 성분 중심 스킨케어 루틴을 소개하며 제품별 사용법도 안내한다.

JDC 제주공항 면세점에 마련된 핑크원더 팝업스토어 전경. 핑크원더는 제주공항 면세점 단독 제품과 함께 호호바 기반 스킨케어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핑크원더 제공
JDC 제주공항 면세점에 마련된 핑크원더 팝업스토어 전경. 핑크원더는 제주공항 면세점 단독 제품과 함께 호호바 기반 스킨케어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핑크원더 제공


제주공항 면세점은 제주를 찾는 여행객과 내국인 면세 수요가 모이는 공간이다. 화장품 브랜드 입장에서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구매 전환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오프라인 채널로 꼽힌다. 특히 제주 이미지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뷰티 브랜드에는 고객 체험 효과가 큰 유통 거점이다.

핑크원더는 최근 독일 카데베(KaDeWe), 프랑스 봉 마르쉐(Le Bon Marche), 일본 코스메키친(Cosme Kitchen) 등 글로벌 프리미엄 유통 채널에 입점하며 해외 유통망을 넓혀왔다. 이번 JDC 제주공항 면세점 팝업은 국내 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브랜드 경쟁력은 원료 관리와 고객 데이터에 있다. 핑크원더는 지중해 연안 호호바 농장에서 재배·생산한 호호바 오일을 사용하고, 10여 년간 축적한 고객 피부 상담 경험을 제품 개발과 라인 확장에 반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최금실 핑크원더 대표는 "제주 면세 팝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호호바 기반 오가닉 스킨케어를 직접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넓혀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