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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미국 이란 우라늄 협상 지켜보며 7만7000달러선 유지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2 16:12

수정 2026.05.22 10:23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22일 전날과 같이 7만7000달러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처리 협상을 관망하는 양상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0.36% 내린 7만7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5.10%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14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1.67%다.

이란 측이 고농축 우라늄의 해외 반출 금지 지시가 나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면 부인하면서 중동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고농축 우라늄을 확보할 것이다. 확보한 후 폐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 증시는 장 초반 등락을 반복했지만 시장에서 협상 기대감이 확대되며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76.31p(0.55%) 상승한 5만285.66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2.75p(0.17%) 오른 7445.7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22.74p(0.09%) 오른 2만6293.10에 장을 마감했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40으로 '중립'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66% 내린 2128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0.28% 하락한 1.36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