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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사내 해커톤 'AX 챌린지' 개최

장민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2 16:35

수정 2026.05.22 16:35

SKT 직원들이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다. SKT 제공
SKT 직원들이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개발하고 있다. SKT 제공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전사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를 목표로 사내 AI 해커톤 'AX 챌린지'를 개최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T AX 챌린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상을 바꾸는 AI'를 주제로 열렸다.

SKT AX 챌린지는 총 54개팀, 115명이 기획서를 제출했다. 참가자 중 비개발 조직 구성원의 참여 비율이 50%에 달했다.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20개팀이 지난 19~20일 간 본선을 치렀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인 '빌드 데이'에서 오전부터 자정까지 데모 페이지를 개발했다. 둘째 날 '데모 데이'에는 완성된 서비스를 시연하고 발표했다.

최종 결선에서는 A.X K1기반 에이닷 오토 품질 관리 시스템 '오토파일럿', 앱 화면을 분석해 다음에 조작해야 할 위치를 시각적으로 안내하는 'T-케어 AI 에이전트',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페르소나를 생성해 서비스의 개선점을 도출하는 'AI 페르소나 시뮬레이션 에이전트', 인프라 장애를 감지·대응하는 'MAIA' 등 총 4개팀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해커톤에서 개발된 서비스들은 향후 SKT 사내 AX 지원 플랫폼인 'AXMS'와 연계해 정식 개발을 추진하고, 전사 업무 현장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정재헌 SKT 대표도 SKT AX 챌린지 현장을 찾아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정 대표는 "AX를 향한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고객 경험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사내 해커톤을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