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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盧 '사람 사는 세상' 서울 모든 동네에 구현"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3 09:36

수정 2026.05.23 09:36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구의역에서 열린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서울 구의역에서 열린 구의역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은 23일 노 전 대통령의 '사람 사는 세상'을 서울에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람 사는 세상은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일상에서 시작된다. 화려한 치적보다 시민의 하루를 먼저 살피고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부터 챙기겠다"며 "사람 사는 세상의 기본이 서울의 모든 동네에서 구현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늘 사람 사는 세상을 말씀하셨다. 돈과 권력이 아니라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는 세상, 우리 사회가 여전히 향해야 할 길"이라며 "이는 시민의 하루가 안전하게 지켜질 때 비로소 시작된다.

안전하지 않은 골목, 일터, 집에서는 누구도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없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지난 12년 간 성동구청장으로 재임하며 통학로와 골목길, 주거지 안전을 살펴왔다며 "시민의 하루가 안전하게 지켜지는 것이 사람 사는 도시의 가장 기본이라는 믿음을 실천해왔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서울, 시민의 삶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이어 "사람 사는 세상의 꿈, 시민이 주인인 서울로 완성하겠다"고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