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유권자 규모가 약 4465만명으로 집계됐다. 50대 유권자가 가장 많았고, 경기 지역 선거인이 전체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체 선거인 수는 4464만99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때보다 34만6459명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 제21대 대통령선거와 비교해도 25만8037명 많다.
내국인 선거인은 4440만9225명으로 집계됐고, 재외국민은 8만9151명이다.
성별로는 여성 선거인이 2255만3936명으로 전체의 50.51%를 차지했다. 남성 선거인은 2209만5972명으로 49.49%였다.
가장 두터운 연령층은 50대였다. 50대 선거인은 863만6772명으로 전체의 19.34%를 차지했다. 60대는 800만8122명, 40대는 754만4332명으로 뒤를 이었다. 70대 이상은 722만5683명, 30대는 670만9201명, 20대는 557만794명, 10대는 95만5004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기 선거인이 1187만89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 선거인의 26.60% 수준이다. 서울은 831만9134명, 부산은 285만7335명으로 뒤를 이었다. 세종은 30만9134명으로 전국에서 선거인 수가 가장 적었다.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대상 14개 지역구 선거인은 263만1866명이다. 이중 내국인은 226만3883명, 재외국민은 3238명이다. 외국인은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는 참여할 수 없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