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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어 미 무역대표 "반도체 관세, 당장은 없다"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4 18:01

수정 2026.05.24 18:00

적정한 시점에 부과 예고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USTR)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반도체에 지금 당장 관세를 물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반도체는 너무도 중요한 분야여서 칩 생산 리쇼어링을 위해 관세 부과는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그리어 대표는 이날 워싱턴 DC 인근 마이크론 메모리 칩 설비 확장 현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 반도체 부문을 보호하기 위한 무역법 232조에 근거한 국가안보와 관련한 조사에 따른 관세 부과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어는 "반도체 관세는 정말 중요하다"면서도 "이런 설비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막을 갖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시기와 적정 규모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반도체 산업 보호를 위한 관세 부과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럴 시기가 아니며 구체적인 관세율도 치밀한 계산을 통해 나와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지금 당장 관세가 부과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