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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봉축법요식 참석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4 18:04

수정 2026.05.24 18:03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공동체의 상생과 통합 등을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태고종 등 주요 종단의 법요식에 잇따라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 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가장 낮은 곳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경기 양주 태고종 청련사에서 열린 법요식을 찾았다.

태고종 법요식 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지 않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함께 걸어가는 마음, 그것이 바로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참된 뜻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