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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24시간 대중교통"..오세훈 "관광객 年3000만명"

김윤호 기자,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5.25 16:49

수정 2026.05.25 17:00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각각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앞, 도봉구 홈플러스 방학점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정원오(왼쪽) 더불어민주당,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5일 각각 서울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 앞, 도봉구 홈플러스 방학점 앞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25일 각기 '24시간 대중교통 체계'와 '연간 관광객 3000만명'을 공약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지하철 역사가 늘어난 만큼 버스 노선은 확장되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그러다 보니 역사가 적은 강북·서남권의 경우 충분하지 않은 버스에 의존해 양극화가 심하다는 것이다.

이에 정 후보는 시내버스는 지하철과 중복되는 노선을 줄이고, 마을버스로 지역 내 이동과 환승 연결을 강화하는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심야 시간에 지하철 노선을 따라 운행하는 '서브웨이 팔로워 버스' 도입해 24시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같은 날 등산 관광을 기반으로 하는 '서울투어노믹스'를 제시했다.
지하철로 손쉽게 찾을수 있는 관악산과 북한산 등을 핵심 관광자산으로 규정하고, 장비 대여와 코스 안내 등을 제공하는 등산관광센터를 거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구상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창동 서울아레나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해 대형 공연 인프라도 조속히 조성한다.


오 후보는 관광 공약이 '3377'로 요약된다며 "연 3000만명 관광객이 한 명당 300만원은 지출하고, 한 번 들어오면 7일은 머물다 70%는 재방문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