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시장서 장바구니 물가 점검하며 시민과 소통 강화
연서시장서 서북권 교통·주거 인프라 확충 약속
관광 연계 전통시장 모델 제시 및 경제 청사진 발표
오세훈 후보는 선거운동 엿새째인 26일 낮 12시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시민동행선대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하며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이 자리에서 전통시장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듣는다.
이후에는 은평구 연서시장을 방문해 연서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은평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연신내역 일대에서는 GTX 서울 구간 기후동행패스 사용 등 서북권의 교통, 주거, 인프라 확충을 약속하며 집중 유세를 펼친다.
이어 종로구 통인시장을 찾아 릴레이 시장 투어를 마무리한다. 오세훈 후보는 서촌 일대의 문화 관광 인프라와 전통시장을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전통시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시장 방문 외에도 오세훈 후보는 오전 중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과 만나 서울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비전을 설명한다. 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돌봄과 안전이 보장되는 여성 안심 도시 정책을 논의한다.
저녁에는 용산구에서 집중 야간 유세를 진행하며,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을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힌다.
조은희 총괄선대본부장은 "서울이라는 엔진을 뛰게 하는 것은 결국 시민들의 먹고사는 일상이 시작되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있다"며 소상공인 현장부터 경제 성장판을 자극해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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